인사말
생동하는, 기분 좋은 문화원
조선시대 영남의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바라며 청운의 뜻을 품고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주로 다녔던 고갯길이 문경새재(조령)입니다.
추풍령과 죽령도 있었지만 추풍령은 낙엽처럼 떨어지고 죽령은 죽 쓰거나 죽 미끄러진다 하여 문경새재를 많이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문희경서(聞喜慶瑞)의 들을 聞, 경사 慶 을 써서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 곳” 이란 뜻을 가진 이곳 문경(聞慶) !
그리고 문경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 지역문화 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문경문화원을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문경문화원 제19대 원장 전홍석입니다.
우리 문화원은
문화예술의 시대에 시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며
문화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행복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라고 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문화가 꽃피고, 문화로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