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학연구소
💠 문경문화원 향토사료집 발간 요약
책 명 | 발간년도 | 규격 | 발간부수 | 비고 | |
1집 | 聞慶(鄕土遺蹟) | 1984年 | 4×6배판 135쪽 | 발행인 : 남봉환, 엮은이 : | |
한 시대를 살다 가신 우리 선현들의 문화 유적은 오랜 세월의 풍우(風雨) 속에 그 원형이 상실되어 가기도 하고 또 근대화의 물결 속에 그 전통성마저 훼손되어가고 있다. 빛나는 슬기와 높은 창의성이 담긴 선현들의 문화유적은 우리 겨레 모두의 영원한 재산이며 소중히 보살펴 가꾸어 후손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우리 고장에도 유서 깊은 새재관문을 비롯하여 향토 선현들이 남기고 가신 유적들이 곳곳에 무수히 산재해 있다. 이 향토 유적들의 현황과 소재, 유래 등을 수록하여 향토의식을 제고하고 선현들의 얼을 되새겨 오늘을 개발하고 밝은 앞날을 창조하는데 기여코자 한다. | |||||
1집 | 光復 40周年記念 綜合鄕土誌 聞慶大觀 | 1986年 | 4×6배판 670쪽 | 3,500 | 발행인 :이창교 조사위원 : 신후식, 손익 외 편집위원 : 신동철 외 |
산자수명하고 인심후덕한 우리 고장 문경의 역사와 전통, 자연과 경관, 문화와 교육, 산업과 경제, 정치와 행정, 사회 및 인물 등의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집대성하여 하나의 체계화를 이룬 이 문경대관은 우리 문경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진 작품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문경대관은 단순히 우리에게 우리 고장의 과거와 현재를 알려주는 정보의 매개체로서의 역할만을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경에서 생(生)을 영위 받았거나 지금 문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현재의 좌표를 정확히 인식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올바로 정립하는 준거로서의 기능을 하는데 참다운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우리의 후손들에게 우리 고장의 참모습을 알려주고 우리의 조상과 우리들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고, 우리 고장을 위해 무었을 했는가를 깨닫게 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각오 아래 보람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이다. 또한 문경대관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문경을 이해하고 문경 사람을 올바로 인식토록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며, 문경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문경을 사랑하고 아끼게 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 |||||
1집 | 店村聞慶鄕土抗日義兵史 | 1987年 | 신국판 190쪽 | 1,000 | 집필위원 : 신동철 |
우리 지역의 항일의병운동을 기록한 자료집이다. 한말 의병봉기의 배경, 초기 의병의 활약상, 의병운동의 재기, 의병운옹의 퇴조기 등을 살펴볼 수 있고 우리 지역의 대표적 의병장인 운강 이강년 선생과 신태식 의병장 등 지역의 의병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 |||||
2집 | 店村聞慶 鄕土抗日義兵史(增補版) | 1991年 | 신국판 206쪽 | 1,000 | 집필위원 : 신동철 외 |
우리 지역의 항일의병운동을 기록한 자료집으로서 증보판이다. | |||||
3집 | 幽谷驛道 | 1988年 | 신국판 192쪽 | 1,000 | 집필위원 : 신후식 |
인간 생활에서 길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지금은 항공로, 철도, 고속도, 국도, 지방도가 거미줄처럼 얼켜서 우리 생활의 편리와 새로운 문화의 생성 변화가 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1세기 전만 해도 역로(驛路)가 지금의 고속도로만큼이나 활용되었으니, 당시 국가의 대동맥으로 중앙왕권과 지방 관아간의 전령은 물론 물자운반, 관리 왕래 등의 편의를 도모했다. 요소마다 역을 두어 관리하고 여러 역을 구획지어 역도(驛道)라고 했다. 영남로(嶺南路)는 조선조 500년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적인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간선도로이고, 그 중 영남의 첫 역로가 유곡도(幽谷道)라 영남의 선비며, 임란의 왜군이며, 왜의 물산이며 모두 이 길을 이용하여 왔다. 유곡역도는 문경현, 함창군, 상주목, 선산부, 군위군, 비안군, 예천군, 용궁군에 19개역이 있었으며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문경시, 상주시,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예천군에 해당된다. | |||||
4집 | 佛敎美術의 理解 鄕土(聞慶)佛敎遺蹟 | 1989年 | 신국판 150쪽 | 1,000 | 집필위원 : 최병식 |
유구한 역사 속에서 불교는 우리의 심층문화를 이루고 우리 겨레와 호흡을 같이 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불교유적의 이해에는 기초적인 소양이 필요하다. 이 책은 불교미술의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 향토의 전통사찰의 연혁을 소상히 알 수 있고 선사들의 빛나는 업적을 오늘에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 |||||
5집 | 우리고장 民俗 | 1990年 | 신국판 152쪽 | 1,000 | 집필위원 : 권대진 |
우리 고장의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세시 풍속을 조사한 자료이다. 애초 세시 풍속이 농경과 직접 관련하고 있어 농경 의례로도 일컬어지지만 그것은 점차 농경 뿐 아니라 어업 등 여러 생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번에 조사한 범위는 농업이 주생업인 마을뿐이며 주생업에 따른 세시 풍속의 특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으나 부분적으로는 드러난다. 세시 풍속은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세시 행사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기농(祈農), 풍농(豐農) 행사인 농악이 전승되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그밖의 명절놀이는 윷놀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라져 가고 있는 형편이라 안타깝다. 이렇게 세시 풍속이 생업과 직접적으로 관련하고 있지만 현재 각 지역에서 세시 풍속이 제대로 시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례나 성묘 등 일상의 가정생활과 직접 관련된 세시 행사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약화되거나 사라져 가는 형편이다. 이 책은 세시풍속 외에 지역의 전설과 민요 및 시가도 소개하고 있다. | |||||
6집 | 내 고장 地名由來와 傳說 (店村市編) | 1991年 | 신국판 214쪽 | 1,000 | 집필위원 : 남기성 |
우리가 사는 땅의 이름(地名)은 오랜 역사와 함께 생성, 소멸 또는 계승되어 왔으며 우리 조상들이 이 땅에 알맞도록 지혜롭게 이름을 지어 불러 왔다. 지명에 얽힌 전설, 유래, 유적 등은 곧 옛 조상들의 곳곳에 남긴 생활과 풍습 그리고 여러 가지 얽힌 사연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세대는 이를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 |||||
7집 | 聞慶地域의 山城 | 1992年 | 신국판 152쪽 | 500 | 조사위원 : 신동철, 하정학 |
우리고장 문경지역에는 다른 지방과 비교하여 산성이 많다. 산성이 많다는 것은 우리지방이 전략상, 교통상 중요한 요충지임을 말하는 것이다. 삼국전기인 156년 4월에 계립령로가 신라에 의하여 개통됨으로써 우리지역은 남북교통의 가장 중요한 요충지가 된다. 그리고 신라의 한강진출을 위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과 백제, 고구려의 남진 저지의 방어선으로서 역할도 겸하였다고 보여진다. 멀리는 삼국전기부터 가깝게는 6.25전쟁까지 우리지방의 산성과 그 주위에서 있었던 전투를 찾아 기록하고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그 산성들의 전략적 가치의 변화를 살펴서 온고지신의 계기로 삼을 수 있으면 한다. | |||||
8집 | 우리고장 文化遺蹟 | 1992年 | 신국판 146쪽 | 1,500 | 집필위원 : 김광수 |
우리고장은 예부터 영남의 관문으로서 일찍이 남방문화와 북방문화의 교류 통로로서 다른 고장보다 문화유적을 무수히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이다. 그러나 오늘날 고도의 산업화와 서구 문물의 무분별한 수용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자료집은 후세들에게 귀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여 선현들의 흔적과 숨결을 느끼며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정성을 가지는 계기로 삼고자 발간되었다. | |||||
9집 | 우리고장의 옛 이름 | 1993年 | 4×6배판 380쪽 | 1,000 | 조사 : 향토사연구위원 |
원래 지명이나 마을 이름은 땅의 이름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의 생활터전에서 배어나온 사상과 감정이 그대로 나타난 언어적 유산이다. 때문에 그 마을 이름만 보아도 향민들의 시대적, 역사적 사실과 변천이 되어온 언어적 변화 그리고 서민의 애환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다. | |||||
10집 | 우리고장의 민요가사집 | 1994年 | 4×6배판 302쪽 | 1,000 | 편집 : 정용순 |
우리고장의 민요가사를 수록한 자료집이다. 민요란 그 당시의 생활상이 반영된 것으로 이를 통해 그 당시의 사회생활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새재민요(아리랑), 농요·노동요, 길쌈노래, 동요·놀이노래, 의식요·제문, 타령 등이 소개되어 있다. | |||||
11집 | 聞慶의 陶窯史 | 1995年 | 신국판 178쪽 | 700 | 집필위원 : 신동철 |
문경은 예로부터 수많은 도요지와 도예가를 배출한 도자기의 고장이다. 특히 서민들이 애용하던 그릇들을 주로 생산하여 서민의 애환과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 문경의 도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 이 자료를 통해 문경도자기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결 넓어지리라고 본다. 한편 이와 같은 바탕에서 매년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우리나라 최우수축제로서 명성을 떨쳤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 |||||
12집 | 聞慶의 文化財大觀 | 1997年 | 4×6배판 386쪽 | 1,000 | 책임조사 : 고재하, 최병식 편집위원 : 김광수, 고재하 |
우리고장에는 많은 유·무형문화재가 전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지정문화재(국가·경상북도), 비지정문화재, 지정보호수, 매장문화재 등의 순서로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다. | |||||
13집 | 姑母山城 | 1999年 | 4×6배판 224쪽 | 1,000 | 책임조사 : 고재하, 김학모 집필위원 : 신동철, 고재하 |
문경시 관내에는 모두 13개의 산성이 관내 전역에 걸쳐 고루 분포하고 있다. 그 중 조령성 등 2-3곳을 제외하고는 통일신라 이전의 축성이라 추정되며, 4곳은 기록으로 전하는 것이 없다. 석성(石城)이 대부분이나 평야지의 구릉 위에 있는 몇 곳 산성은 토성(土城) 혹은 토석혼축(土石混築)으로 되어 있다. 고모산성은 영남에서 기호지방에 이르는 큰길의 목에 있는 둘레 연장 약 1,200여M의 석축산성(石築山城)으로 특히 지리적 위치와 주변의 험준한 지형으로 인하여 예부터 연애잔도 함관촉도(緣崖棧道 函關蜀道)라 불리었으며, 방자(防者)의 요새라 할 요충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하여 견훤의 배산성 공략, 임진왜란, 동학농민란, 의병의 항전에서 한국전쟁의 현대전에 이르기까지 숱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또 주변에는 문화유적이 널려 있고 경북8경의 으뜸으로 꼽히는 뛰어난 경승을 갖고 있다. | |||||
14집 | 내 고장 전통 가꾸기(Ⅱ) | 1999年 | 신국판 142쪽 | 1,500 | 집필위원 : 김광수 |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사회 교육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뿌리를 심어주고자 발간한 지역사회교육 홍보용 책자이다. 이 책에 수록한 내용은 여러 책에서 이미 밝혀진 내용 중 누구나 쉽게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을 요약 발췌하였다. | |||||
15집 | 聞慶의 樓․臺․亭․薺 | 2000年 | 4×6배판 218쪽 | 1,000 | 책임조사 : 고재하 외 집필위원 : 신동철 |
우리 문경은 백두대간의 정기어린 수려한 봉우리들에서 발원한 물줄기와 중앙일보사에서 선정한「한국의 비경(秘境) 130선」에 백운대 계곡, 선유동 계곡, 사불암, 벌바위의 네 곳과 한국자연보호중앙협의회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으로 편찬한「한국의 명수(名水) 100선」에 문경새재약수터, 선유동 계곡 두 곳이 선정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산자수명한 고장으로 선인의 문장과 덕행이 전해지고 충·효·의·열의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고장에 예부터 여러 가문이 고향을 지키고 조상을 기리며 학문을 숭상하고 유업을 계승코자 건립한 누·정·재가 마을과 골골에 보존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산 교육장으로 또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 |||||
16집 | 史料와 傳說로 보는 甄萱 | 2003年 | 신국판 228쪽 | 1,000 | 설화조사 및 편집 엄원섭, 엄원식 |
우리 고장은 경북 서북부지역에 위치하며 백두대간의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둘러쳐서 천험의 요새를 이루어 예부터 한양(서울)으로 통하는 영남대로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산수가 빼어나고 수많은 문화유산이 도처에 늘려 있으며 인심이 순후하니 공후장상과 문장 덕행을 갖춘 고사(高士)들과 충·효·의·열의 인물을 헤일 수 없이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 라말여초(羅末麗初)의 난세에 후백제를 일으킨 견훤의 출생과 그 유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와 관련된 사료, 설화, 유적 및 지명 등을 조사·발굴·수집하여 본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 |||||
17집 | 聞慶의 金石文Ⅰ | 2003年 | 4×6배판 302쪽 | 1,000 | 책임조사 : 지역별향토사연구위원 고문해석 : 권세창 집필 : 고재하 외 |
오랜 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홀로 서 있는 돌에 새겨진 문자 속에는 우리 고장의 역사와 조상의 숨결이 담겨져 있다. 우리 고장의 암각, 비석, 묘비 등을 집대성한 자료로서, 내고장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고 향토문화와 지역문화관광 사업의 자원을 발굴하며 그 방향과 미래를 전망함으로써 우리문화 창조력의 기반 마련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귀중한 교육자료가 될 것이다. 수록 대상의 범위는 문경시 관내에 있는 금석문으로서 향토성이 있는 것을 우선하였으며, 묘비는 신청을 받아 하한연도를 1945년 이전에 세운 것이다. | |||||
18집 | 聞慶의 金石文Ⅱ | 2006年 | 4×6배판 863쪽 | 1,000 | 발행인 : 채대진 조사위원 : 고재하 외 편집위원 : 고재하 외 |
수록 대상의 범위는 문경시 관내에 있는 금석문으로 광복 후 자료와 Ⅰ집에 싣지 못한 자료이다. | |||||
19집 | 새잿길에 남긴 비석들 | 2006年 | 4×6배판 136쪽 | 500 | 조사위원 : 고재하 외 |
우리 문경은 예로부터 영남대로의 중심에 위치하여 문경새재 길을 통해 영남의 수령방백들이 도임하였고 또한 영남과 기호의 문물이 오고갔을 뿐 아니라 특히 새재의 교귀정은 경상도의 신구 관찰사가 업무를 인수인계하던 곳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교귀처(交龜處)이다. 이러한 영남의 관문이자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빈번하였던 우리 문경새재에 선정을 베푸셨던 목민관들의 선정·송덕비가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은 이 길을 통하여 오가는 관원과 백성들에게 귀감을 삼고자 하였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 |||||
20집 | 문경의 옛 모습과 이름 | 2007년 | 4×6배판 559쪽 | 700 | 조사위원 : 고재하 외 |
지금까지 문경 땅에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이 세세대대로 땀 흘리며 굳건히 삶의 끈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우리의 후손들이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자랑스럽게 지키며 살아갈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의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모든 것들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간들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 중 우리에게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온 것이 비로 우리지역의 이름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고집스럽게 간직해온 고유한 지명, 이것이야말로 바로 우리의 본 모습 그대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으며 가장 값지고 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증보되는 『문경의 옛 모습과 이름』은 그동안 변해버린 우리 지역의 새로운 모습과 옛 역사와 지명을 바로잡아 좀 더 사실에 바탕을 두고 쓰여 졌다. | |||||
21집 | 한국의 불교문화 | 2007年 | 국판 251쪽 | 300 | 엮은이 : 최병식 |
불교는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래 천 수백 년의 장구한 세월을 민족 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겨레와 더불어 성육해 왔다.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시대의 그 화려한 국교의 자리도 누렸으나 조선조 시대에서는 더없는 박해의 법난도 겪어야 했다. 오늘날 불교에 대한 애착심과 친근감으로 재인식이 활발해 가고 있으나, 일반인이나 신앙인들이 불교문화를 접근하려면 난해한 용어와 전문성의 특성에 대한 어려운 장애에 봉착하고 만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고민의 해결을 돕고자 고전과 외서에서 찾아 쉽게 엮고자 노력했다. 내용을 유형적 문화로서 불상의 이해, 사원 건축물, 불교 공예품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 음악, 불교 문화, 제 의식, 수행생활, 제 종파, 경전의 결집, 계율, 우리나라의 불교 역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교가 자각(自覺)을 통해서 지혜와 자비에 구족하고 영원한 안락을 추구하는 바이니 그 깨침을 향한 수행문화는 불교문화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
22집 | 문경 산북의 마을들 | 2009년 | 국판 376쪽 | 1,000 | 안동문화연구소 |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문경에도 읍면동별로 작은 마을이 많이 있다. 마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 중 가장 작은 행정단위일 뿐 아니라 지역을 구성하는 기초 매개이다. 지역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가 있듯이, 기초단위인 마을도 각 마을별로 정체성과 독특한 삶을 살아온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마을에 일어난 일련의 변화가 결국 마을사 속에 녹아 있다. 이렇게 마을은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 오면서 발전도 하고 퇴보도 했을 것이다. 마을지 편찬은 바로 이러한 지역사회 테두리를 세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이 책은 산북면의 마을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색깔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
23집 | 문경의 탄광(炭鑛) | 2010년 | 4×6배판 464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욱 외 |
영남의 관문인 문경은 1980년대 후반까지 강원도 태백 인근과 함께 제2의 탄전지대로 국가산업과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그 반면에 광산근로자들은 하루 종일 먼지가 자욱한 막장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힘들고 어렵게 석탄을 생산한 노고가 있었다. 하지만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의거 석탄의 소비는 석유, 전기, 가스 등 대체연료에 의해 많이 감소되어 우리지역에 그 많았던 광산도 모두 문을 닫았고 광부들도 한 분 한 분 떠나는 마당에 문경의 발자취를 후대에 남겨 전한다. | |||||
24집 | 문경의 상점(商店) | 2011년 | 4×6배판 398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욱 외 |
‘문경의 상점’은 우리 문경에서 있었던 명소로서의 상점에 대해 그 자료를 모은 사료집이다. 지금까지 정리되지 않았던 추억의 옛 상점들을 소개하고 이를 둘러싼 문경인들의 애환을 담아내는 뜻 깊은 자료라고 하겠다. 우리들의 머릿속에 밤하늘의 별처럼 아스라하게 남아 있는 상점들을 이 책을 통해 반추해 볼 수 있다. 또한, 문경 상가의 현재 모습을 보고 후손들에게 오늘의 모습을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 |||||
25집 | 문경의 인물(草稿) | 2012년 | 4×6배판 590쪽 | 2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욱 외 |
이 책은 수록된 내용을 공개적으로 교정하고 추가하기 위해 견본으로 발간한 자료이다. | |||||
26집 | 문경새재아리랑의 위상과 지평 | 2013년 | 4×6배판 511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엮은이 : 김기현 |
문경새재아리랑이 문경사람들에 의해 면면히 이어오면서 새로운 세기에 문경상징의 한 축으로 등장하고 있다. 문경을 알리는데 있어 문경새재아리랑 한 소절이면 몇 천만 원의 돈을 들여 제작한 홍보물보다 더 효과가 크다는 현상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다. 문화의 세기란 말이 실감나는 것이다. 이 책은 문경새재아리랑의 결정체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흩어져 있던 문경새재아리랑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꿰어 맞춘 조각보이다. 각기 달라 보이는 여러 문경새재아리랑의 주장과 이야기가 새로운 맥락으로 뼈가 되고 줄기가 되어 문경새재아리랑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 |||||
27집 | 문경의 인물록 | 2014년 | 4×6배판 608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욱 외 |
우리 문경에서 태어난 인물사를 일관되게 정리한 자료가 없던 차에 문경의 인물을 조사하여 1권의 책으로 수록하고 문경의 지난 자취를 더듬어 보는데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료이다. 특히, 역사적 옛 선현들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한편, 훌륭했던 선조와 관직에 몸담았던 인물 그리고 문경시 각 성씨별 문중 등을 수록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료집이다. 문경 인물들의 혼과 체취를 뜨겁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기술한 이 책은 우리 문경시민에게 문경의 인물을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우리 고장 사랑을 북돋고 진취적 기상을 심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고장 인물들의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삶의 흔적을 통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
28집 | 문경대관 | 2017년 | 4×6배판 632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 조시원 외 |
1986년 발간된 종합향토지 문경대관의 증보판이다. 1986년 발간된 이후를 기록하였다. 30년 전 보다 새로워지고 발전하고 사라진 변화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6.25 전쟁에서 문경과 관계된 ‘문경-점촌 전투’와 ‘적성리 전투’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의 허락을 얻어 전재한 것으로 최종적인 수준의 공식 기록이다. 또한 일제 강점 하의 조국광복에 애쓰신 선현들의 보훈 공적과 서훈에 대해서도 간단하나마 기록했다. 그리고 고장의 체육관련 자료도 기록했다. 문경새재아리랑 기록과 문경시에서 발간한 문경문화총서도 기록하였다. 이 자료집은 문경시민은 물론 문경에 대해 알고자 하는 타 지역인에게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 |||||
29집 | 문경문화원 반세기 | 2017년 | 4×6배판 456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 조시원 외 |
1967년 7월 11일 창립된 문경문화원의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50년의 기록을 모은 책이다. 걸어온 길, 업무일지, 문화가족 모임, 발자취, 부설단체, 부록의 순으로 편찬되어 이 한 권으로 문경문화원의 지난 50년을 살펴볼 수 있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역사서로서 기능하게 될 것이다. | |||||
30집 | 문경의 마을들 | 2018∼ 2020년 | 4×6배판 912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창녕 외 |
문경의 마을들은 보존 년도가 지나 쓰레기 소각장에 버린 1980년대 말 “마을단위 자랑 발굴 조사서” 자료를 소각 직전에 전.향토사연구위원인 故 김규천씨께서 발견하여 문화예술과 엄원식 박사께 건네주면서 시작된 일이다. 조사자, 마을 이장, 고로 또는 유식자, 총호수, 세대수, 남녀 주민수, 생활기반, 자연부락, 마을의 유래, 마을의 구성, 주택구성, 씨족관계. 세시풍속, 생활풍속, 민속예능종합, 마을 사진이 수록되어있다. 마을마다 위원들이 찾아가 사진을 찍고 드론으로 항공사진을 찍어 상세히 기록을 남긴 2년에 걸친 향토사연구위원들의 땀이 스민 기록 책. 오늘이 지나면 역사가 되는데, 이번 발간은 이와 같은 현재의 기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 |||||
31집 | 문경의 집성촌 | 2021년 | 4×6배판 452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창녕 외 |
문경의 집성촌이 60개 문중 132개 마을로 파악. 이는 읍면 216개 마을 중 반 이상이 집성촌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확인 한 것. 문경을 아끼는 마음으로 향토사연구위원들이 무보수로 애향심 하나로 마을을 골골이 찾아다니며 기록한 이 책은 발로 쓴 현장이기에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하겠다. 그러나 이 집성촌도 쇠락해 가고 있음을 다른 한편으로 확인하였고 이런 모습이 다 사라지기 전에 문경의 집성촌을 파악해 기록한 것은 너무나 시의적절했고 할 수 있겠다. | |||||
32집 | 문경의 누대정재각 | 2021년 | 4×6배판 840쪽 | 1,000 | 발행인: 현한근 조사위원: 이창녕 외 |
우리 문화원이 2000년 4월 발간한 ‘문경의 누대정재(樓臺亭齋)’ 사료집이 절판되어 이를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하지 못하던 차,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태 속에 20년 전 그 누대정재에 새롭게 추가하는 각(閣)들은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아야 할 사명감으로 발간한 책. 문경의 누대정재(樓臺亭齋)’를 바탕으로 현지 조사에 나서 각각의 누대정재각(樓臺亭齋閣)에 대한 평면도 작성, 전체 부지 조사, 건축물과 구조물의 길이, 넓이, 높이 파악, 건축물의 형식, 구조, 현판, 기문, 상량문, 중건기, 관련 인물들을 기록. 그 결과 누대(樓臺)는 별로 없고, 정자와 재사, 각들은 많이 남아 있었으나 대부분이 사용하지 않아 퇴락(頹落)하고 있는 것을 발견. 이 기록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현대인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누대정재각이 될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 사료. |
💠 향토문화연구소 운영규정
§문경문화원 규정 제3호
개정 2008. 06. 26.
개정 2010. 01. 25.
개정 2013. 02. 20.
개정 2022. 04. 07.
▣ 제1장 총칙
제1조 (명칭) 이 연구소는 문경문화원(이하 ‘문화원’이라 한다.) 향토문화연구소 (이하 ‘연구소’라 한다)라 칭한다.
제2조 (목적) 이 규정은 문화원의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민족문화창달과 문화원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3조 (사무소) 연구소는 그 사무소를 문화원에 둔다.
제4조 (사업) 연구소는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지역 향토문화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2. 향토문화에 관하여 문화원이 위탁하는 사업
3. 문경문화 발간사업
4. 기타 목적 관련사업 및 위 각 호에 부대되는 사업
▣ 제2장 연구위원 등
제5조 (연구위원 등)
① 연구소에 다음의 각호의 연구위원을 둔다.
1. 자문위원 약간명
2. 전문위원 약간명(문경시 학예연구사)
3. 소장 1인
4. 연구위원 20인 이내(삭제)
② 연구위원은 비상임으로 한다.
③ 연구위원은 향토사와 관련된 전문가들로서 원장이 위촉한다. 단, 문화원장(이하원장)은 연구위원을 겸직할 수 없다.
④ 소장은 연구위원 중에서 원장이 위촉한다.
제6조 (연구위원의 임기)
① 연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② 소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중임할 수 있다.
▣ 제3장 연구소
제7조 (연구소의 구성)
연구소는 소장과 연구위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한다.
② 삭제
제8조 (연구소의 심의사항) 연구소는 다음 각호의 사항을 심의한다.
① 문경문화원에 제출할 향토문화 사업계획 및 예산
② 기타 원장이 위탁하는 사항 및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제9조 (회의)
① 소장은 회의를 소집하고 그 의장이 된다.
② 회의는 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때 소집한다.
제10조 (간사)
① 연구소에는 간사 1인을 두되, 문화원 직원 중에서 원장이 임명한다.
② 간사는 연구소 제반 사무의 처리 및 의사록의 정리 보관을 담당한다.
제11조 (수당) 연구위원에게는 동 사업의 예산 범위 내에서 회의참석 및 연구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
제12조 (문경문화발간)
① 문경문화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년 4회 발간을 원칙으로 한다.
② 원장은 연구위원중 2~3인을 편집위원으로 지명하되 1인의 편집주간을 둔다.
③ 편집방향은 원장, 소장, 편집주간이 협의 결정한다.
부 칙
제1조 (시행일) 이 규정은 2008년 6월 26일부터 시행한다.
부 칙
제1조 (시행일) 이 규정은 2010년 1월 25일부터 시행한다.
부 칙
제1조 (시행일) 이 규정은 2013년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부 칙
제1조 (시행일) 이 규정은 2022년 4월 7일부터 시행한다.